군산 곳곳서 사랑나눔 손길 이어져 ‘훈훈’

2021-12-14     김종준 기자

연말연시를 맞아 군산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재경군산시향우골프회(회장 문범석)14일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600만원을 군산시에 전달해 왔다.

 

이날 굿네이버스 군산지역후원회(후원회장 신은옥)도 관내 취약계층 영유아가정 50세대에 난방키트를 전달했다.

 

또 옥산면 이장협의회(회장 문정식)는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옥산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에 앞서 성산교회(담임목사 김재룡)는 지난 13400만원 상당의 백미 20kg 72포를 성산면사무소에 전달해 왔다.

 

이날 대야면 지경교회(담임목사 장철희)에서도 400만원 상당의 백미 10kg 133포대를 대야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또 해신동은 관내 저소득 에너지 취약계층 5가구에 150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지원했다.

 

이날 미성동 파랑새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복순)도 이웃돕기 성금 30만원을 미성동주민센터에 기부했다.

 

군산경찰서(서장 임종명) 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유복근)250만원 상당의 군산짬뽕라면 90박스를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들을 위해 후원했다.

 

이에 앞서 군산 수시탑포럼(의장 서찬석)은 지난 11일 김장김치를 담가 취약계층 90가구에 10kg씩 직접 배달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