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전북본부, 정읍시에 ’그린홈즈 후원금’ 전달

2021-12-13     김진엽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구미희, 이하 초록우산 전북본부)가 지난 10일 정읍시를 방문해 지켜줘! 그린홈즈후원금 2500만원을 전달했다.

초록우산 전북본부는 지난 5월 내장상동주민센터(동장 한상민)로부터 사례관리 대상자 추천받은 자매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고 후원자를 모집했다.

후원을 통해 지난 10월 화장실 신축과 방 칸막이 설치, 보일러 시공 등 1500만원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해 아동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KBS라디오와 네이버 온라인 기부포털 해피빈을 통해 모금한 1000만원은 아동방 창호공사와 교육비를 지원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유진섭 시장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의 주거권 보장을 위해 도움을 주신 초록우산 전북본부 관계자와 후원자들에게 감사드린다지역의 미래인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