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노화 개선 위한 리프팅 레이저 시술시 고려해야할 점

2021-12-13     길문정 기자
용산휴먼피부과

누구에게나 노화는 필연적이다. 노화란, 크게 두가지 현상을 보이는데, 피부 콜라겐의 감소로 피부가 얇아지고 주름이 생기는 현상과 지방이 쳐지고 늘어지는 모습으로 나타난다.

따라서 건강했던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얼굴이 쳐지는 변형이 찾아오기 전에,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위해 요즘은 20대 중반부터 안티에이징 레이저 탄력, 리프팅 시술에 관심이 많다.

물론, 실리프팅이나 필러와 같은 다양한 시술도 있지만 부자연스럽다는 단점이 있어 많은 분들이 비절개 레이저 리프팅을 선택하는 이유이다.

그 중에서도 탄력과 리프팅 모두를 개선할 수 있는 튠페이스는 고주파와 초음파를 이용한 레이저 시술로 피부내 조직을 자극하여 콜라겐을 생성, 늘어진 피부를 타이트하게 조여주는 탱탱한 탄력은 물론, 얼굴 윤곽을 개선해주는 리프팅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일반적인 탄력과 리프팅 레이저는 전체적인 샷수를 정해 놓고 시술하기 때문에 높은 효과를 위해 샷당 강한 에너지를 조사하므로 통증이 심한 시술로 인식되고 있는 반면에, 튠페이스는 전체적인 에너지는 정해 놓고 샷당 에너지를 조절하면서 시술할 수 있기 때문에 통증에 대한 불편함이 거의 없다.

이를 위해서는 다른 리프팅 레이저 보다 훨씬 더 숙련된 기술을 요하며, 시술 중 피부를 당기는 압력과 방향을 조절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므로 시술자에 따라 리프팅 효과의 차이가 클 수 있다.

또한 압력으로 인한 부기나 붉은 자국 등의 부작용의 방지를 위해서도 무엇보다 숙련된 피부과 전문의에게 받는 것이 중요하다.

글 : 용산휴먼피부과 변상영 대표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