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署 역전지구대,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강화

2021-12-12     김진엽 기자

정읍경찰서(서장 장명본) 역전지구대(대장 김광중)가 최근 보이스피싱 피해 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관내 금융기관을 찾아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역전지구대는 금융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수사기관 사칭, 정부정책 지원자금 대출빙자, 사이트 접속유도 등 대표적인 보이스피싱 수법을 설명하고, 다액을 출금하거나 현금을 반복적으로 송금하며 누군가와 계속해서 통화를 하는 등 보이스피싱 피해가 의심되는 경우 112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광중 지구대장은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금융기관 창구 직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앞으로도 금융기관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신속한 대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