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2021년 예산 1조6,426억4,800만원 확정

2021-12-09     김종준 기자

군산시의회(의장 정길수)2021년 결산추경 예산을 16,4264,800만원으로 확정했다.

 

시의회는 9일 제242회 제2차 정례회 4차 본회의를 열고 2021년도 최종예산을 확정하고 25건의 부의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제4회 추경예산안은 제3회 추경인 16,4557,900만원보다 293,100만원이 감액된 16,4264,800만원이 계상돼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원안가결로 최종 확정했다.

 

우종삼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번 결산추경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예산인 만큼 지역 현안해결 및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예산과목별 사업 취지와 기대효과 등을 꼼꼼히 살폈다시민의 공공복리 증진을 위해 편성된 사업들이 본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노력해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집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의회는 10일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2년 본예산 심의를 거쳐 오는 20일 제242회 제2차 정례회 5차 본회의에서 의결할 계획이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