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정읍고부면민회 성정숙 총무, 유진섭 시장 표창 수상

2021-12-08     김진엽 기자

정읍시 출향인 중 유일하게 여성으로 15년 동안 재경정읍고부면민회(회장 안성심, 문인화가) 발전에 기여한 성정숙(60) 총무가 지난 1일 유진섭 시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성정숙 총무는 1995년 7월 22일 재경고부면민회 창립 이후 출향향우 회원간 화합과 단결, 봉사를 중심으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정읍시의 특산품과 명소(정읍 3절-전봉준 장군, 정읍사 여인, 내장산 단풍)를 알리는 등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다해 왔다.
  
또한 2009년 재경정읍시민회에서 발간한 ‘내고장 정읍’에 각 면별 주소록을 담은 바 있다. 
  
특히, 고부 인접 면(面)의 주소록은 111명~220명에 불과한데 고부면은 성정숙 총무의 활약으로 다른 지역보다 약 5배가 넘는 1307명을 찾아 68쪽(208-273쪽)에 담았다.
  
이와 함께 2021년 12월에 발간 예정인 ‘고부면지’에 재경고부면민회의 목적, 연혁, 활동, 임원현황을 구체적으로 소개, 기록으로 남겨 타 면에 귀감이 되고 있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