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곳곳서 이웃돕기 성금·성품·김장김치 전달 이어져

2021-12-08     김종준 기자

연말연시를 맞아 군산 곳곳에서 이웃돕기 성금·성품·김장김치 전달이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세계교육문화원 WECA(전북지부장 최민국)8일 난방비 200만원과 난방텐트 10개를 수송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옥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나신환)200만원 상당의 방한의류를 관내 취약계층 32세대에 전달했다.

 

또 롯데몰군산점(지점장 강정구) 샤롯데봉사단은 100만원 상당의 겨울이불 11채를 군산시드림스타트 아동가정에 전달했다.

 

이에 앞서 익산시 황등면 소재 익산내과의원(원장 양지훈)은 지난 7일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서수면사무소에 전달해 왔다.

 

이날 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김장김치 480kg을 담가 관내 취약계층 48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또 군산원예농협(조합장 고계곤) 부녀회(회장 박순녀)500만원 상당의 군산짬뽕라면을 군산시 새터민 가정에 기부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