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렌탈, 사각지대 없는 ‘싹찍어 블랙박스’ 출시

2021-12-06     길문정 기자

CS렌탈은 최근 일어나는 차량 사고 중 급발진(페달)으로 인한 사고 규명에 도움을 줄 싹찍어 블랙박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4채널 6방향으로 앞, 뒤, 좌, 우는 물론이고, 실내와 페달까지 촬영하는게 특징이다. 페달 블랙박스의 경우 엑셀러레이터와 브레이크를 동시에 촬영하기 때문에 급발진 사고 순간을 기록하며 증거자료로 제출할 수 있을 만큼 정확히 확인할 수 있다.

또한, IR센서를 탑재한 블랙박스로 실내카메라와 페달카메라에 각각 IR센서를 탑재하여 야간에서도 선명하고 정확한 촬영이 가능하게 설계 되었다.

전방 카메라 약 149도, 실내, 좌, 우 약 185도, 후방 카메라 약 135도로 기존의 블랙박스 사각지대의 문제들을 거의 극복하며 완벽에 가까운 넓은 화각으로 운전석이나 조수석 옆에서 일어나는 교통사고, 보복 폭행행위 등에 대해 선명하게 촬영이 가능해서 불미스러운 사고 등에 대한 증거를 빠르고 정확하게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업체 관계자는 “차 안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다양한 사건사고가 발생하는 택시 운전자들에게 꼭 필요한 제품이다”라고 언급했으며 “고가의 블랙박스를 구입해야 하는 이용자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최근 렌탈 서비스를 도입하여 합리적인 가격으로 장착 및 탈거 서비스, GPS 안전도우미, SD메모리카드 무상교체, 법률서비스제공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제품은 종합전문렌탈사인 ㈜씨에스렌탈(CS렌탈)에서 렌탈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