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곳곳서 이웃돕기 성금·성품·김장김치 전달 이어져

2021-12-06     김종준 기자

연말연시를 맞아 군산 곳곳에서 이웃돕기 성금·성품·김장김치 전달이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6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방한키트 100상자를 군산시에 기탁했다.

 

유니드 군산공장(공장장 안병구)도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군산시에 전달했다.

 

또 조촌동 벧엘교회(목사 이병영)는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조촌동주민센터에 전달해 왔다.

 

이에 앞서 옥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정원) 30여명은 지난 37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 160박스를 담가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배달했다.

 

이날 한라비발디2단지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와 부녀회에서도 60만원 상당의 백미 200kg을 수송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