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곳곳서 사랑의 연탄·김장김치 전달 이어져

2021-12-05     김종준 기자

연말연시를 맞아 군산 곳곳에서 사랑의 연탄·김장김치 전달이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군산도시가스(대표이사 윤인식)와 군산상공회의소(회장 김동수) 임직원 40여명은 31천만원 상당의 연탄 및 난방비 지원 성금을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대야면 동군산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회(회장 임정희)도 김장김치 600kg을 담가 관내 어려운 이웃 60세대에 전달했다.

 

또 군산대학교 교직원 및 재학생 30여명은 영화·소룡동 관내 취약계층 5세대에 300장씩 1,5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이에 앞서 조촌동 조경한마음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왕영호)는 지난 1일 관내 저소득 청소년 10명에게 250만원 상당의 겨울 외투를 지원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