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 재난취약계층에 주택용 소방시설 100% 보급 완료

2021-12-04     정영안 기자

 

익산소방서는 화재예방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하여 독거노인, 장애인 등 화재취약계층 20,420가구에 대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100% 보급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2년 관련 법률 개정으로 주택에 기초소방시설을 설치하는 것이 의무화됨에 따라 우선 취약계층 무상 보급을 목적으로 재난약자에 대한 지속적인 보호기능 강화 및 친 서민 정책 추진을 배경으로 마련됐다.

보급 세부내역은 기초생활수급자 6,490가구, 독거노인 5,351가구 , 장애인 8,579 가구로 올해 7,087가구 보급하여 총 20,420가구에 보급 완료 됐다.

구창덕 익산소방서장은 이번 사업으로 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의화재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안전장치가 마련돼 익산시 화재취약계층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큰 역할을 할것이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