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곳곳서 이웃돕기 성금·성품·김장김치 전달 이어져

2021-12-02     김종준 기자

연말연시를 맞아 군산 곳곳에서 이웃돕기 성금·성품·김장김치 전달이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금호엔비텍·금호로지스(대표 이지태)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천만원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이지태 대표는 5년간 1억원 이상을 기부하는 사랑의열매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매년 2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날 대야면 소재 추진장애인자립작업장(시설장 이주석)에서도 1천만원 상당의 중증장애인 생산품인 양말 2,500켤레를 군산시에 전달해 왔다.

 

()대한환경보건원(대표 강성용)카페리즈(대표 강인규)600만원 상당의 티백 원두커피 6개입 720박스를 군산시에 기탁했다.

 

이에 앞서 SGC에너지(대표이사 박준영)는 지난 1일 사랑의 1004운동을 통해 모금한 1,200만원으로 백미 10kg 60포와 김장김치 10kg 290통을 담가 소룡·미성동 관내 취약계층 350가구에 전달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