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해 대책 등 겨울철 재해 예방대책 마련하라”

유진섭 시장, 영상 간부회의 주재…위드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 등 강조

2021-12-02     김진엽 기자

유진섭 시장이 간부회의에서 철저한 설해대책 마련 등 겨울철 각종 재해 예방대책을 수립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만반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

지난달 22일 영상회의로 진행된 회의에서 유 시장은 최근 기후 변화로 대설과 한파 등에 따른 겨울 재해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축사와 비닐하우스 등 농업시설물 피해 예방과 각종 건설공사 안전사고 예방대책 마련 등 사전 대비책을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밝혔다.

유 시장은 또 정부의 위드 코로나 정책 전환으로 대면활동이 많아지면서 확진자 발생이 심상치 않은 상황이라면서 각종 행사 진행 시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철저히 점검하고 빈틈없는 방역활동에 집중해 줄 것을 지시했다.

이어 “2021년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 시점은 시정을 마무리할 시기라면서 각종 사업의 마무리와 계획의 이행여부를 끝까지 잘 파악해서 알찬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 시장은 2023년과 2024년 신규 국가예산사업 발굴과 관련, 정읍의 100년 먹거리를 책임지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 발굴에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사회 변화와 국가정책 트렌드에 발맞춘 사업 발굴로 정읍의 미래 먹거리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