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조리협동조합, '2021 부산 하반기 국제식품 박람회' 참가

2021-12-01     길문정 기자

‘금산금빛시장 상인회’와 '금산금빛시장'의 '요리조리협동조합'은 '2021 부산 하반기 국제식품 박람회'에 참가해 ‘금산인삼 및 인삼튀김’과 추부깻잎을 활용해 만든 '추부깻잎떡볶이'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메세코리아가 주관ㆍ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지난 11월 25일부터 11월 28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됐다.

요리조리협동조합 측은 “4일간의 박람회 기간 동안 총 2000인분의 ‘인삼튀김’과 ‘추부깻잎떡볶이’를 소진했다”며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며 박람회를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요리조리협동조합'은 지난 11월 ‘지역 사회를 위해 로컬 푸드를 발굴하고, 레시피로 발전시킴으로써 공동체의 이익 실현’을 목적으로 시장 상인들과 새로운 시각으로 재료를 재해석하는 청년몰 상인들이 모여 설립했다.

지역 내 농산품 자원 중 특화 요리로 활용할 수 있는 ‘인삼’, ‘추부깻잎’ 등을 활용한 독창적 요리를 개발해 지역 내 다양한 먹거리로 수익을 올려 지역으로 제 분배하는 사회적 미션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