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보건소, 위생등급제·향토·깨친맛값·모범음식점 지역 음식문화를 선도하는 대표음식점 견학

2021-12-01     임재영 기자

 

김제시보건소가 1일 관내 위생등급제, 향토, 깨친맛값, 모범 영업주를 대상으로 벽골제. 아리랑문학마을, 금산사, 새만금일원 및 우수 대표음식점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 활력과 김제시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관내 우수관광지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는 것.

음식문화개선에 앞장선 우수 대표음식점을 선정, 식재료 보관 등 위생적 주방 관리, 객석, 객실 청결, 고객응대서비스 등을 체험했다.

특히 농경문화의 중심지인 벽골제를 돌아보며 김제시 외식산업에 대한 음식문화개선 간담회를 실시해 대표음식점으로써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이번 견학을 다녀온 참여자들은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옛 역사의 큰 뜻을 품은 금산사와 앞으로 웅비할 김제시의 비전 새만금을 차례로 돌아보며, 대표음식점 업주로서 각자가 지역관광 홍보대사가 돼야 한다”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김제시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허정구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표음식점 업주들이 관내 우수한 문화 역사를 의미 있게 새기면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김제시 문화와 역사를 알리는데 역할을 다해주기를 당부하고, 외식산업 성장에도 밑거름이 돼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