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읍면권역 고교재학생 초청 박준배 김제시장과 열린간담회 가져

2021-11-30     임재영 기자

 

김제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읍면권역 4개 학교(만경고, 만경여고, 금산고, 김제서고) 고교재학생을 초청, 열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읍면권역 고교 재학생과 교감 및 진학부장 등 35명이 참석했다.

박준배 시장은 특강을 통해 “변화무쌍한 현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의 심적 부담은 갈수록 커져갈 수밖에 없다”며 “이럴 때일수록 청소년들은 세상을 보는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해야 하며 어떻게 미래를 준비할 것인가에 대한 자기 성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시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읍면권역 고교 재학생들의 애로사항 등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게 됐다며, 김제시를 ‘젊은 청년의 도시’,‘살고싶은 도시’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준배 김제시장은 지난달 26일 덕암정보고에서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으로 추진하는 교원 대상 연수에서 초청 강사로 인문학 강의를 진행하여 호응을 얻은바 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