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 의원, 민주당 국감 우수의원 2년 연속선정

농·어촌 발전과 농·어민 삶의 질 개선 위해 최선

2021-11-29     이민영 기자

국회 이원택 의원(김제·부안, 농해수위)이 2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이 의원은 지난 주 민주당에서 선정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된 사실을 29일 밝혔다.

민주당은 끊임 없는 현장 소통과 현장의 문제를 국회 현안으로 만들어 풀어가는 이 의원의 문제 해결 능력을 인정한 것으로 보인다. 당은 올 해 국정감사에서 피감기관에 대한 제도 및 정책제안, 언론보도, 다면평가, 정책자료집 발간 등을 심사한 후 우수의원을 선정했다.

민주당은 이 의원에 대해서“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민생경제회복, 미래대전환을 위한 정책제안 및 대안제시”를 통해 민주당 국회의원으로서 역할을 훌륭히 수행했으며, 그 성과가 당과 국민에게 오롯이 돌아 갈 수 있도록 했다”고 평가했다.

국회 농해수위 소속인 이원택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벼 병충해 신속 조사 요구, 공익직불금 제도보완 마련 요구, 농촌 인력 부족 문제 요구, 축산분뇨활용한 바이오에너지시설 활용 확대요구, 쌀 값 안정을 위한 시장격리 요구 등 농·어업 분야의 다양한 문제점 등을 집중적으로 지적하고, 현장 중심의 정책 국감을 충실히 이행했다는 평이다.

이원택 의원은 “현장에서 지속·반복적으로 제기되는 문제 및 현안들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밝히며, “농·어촌 발전과 농·어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 = 이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