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전종성 부사장 취임

2021-11-29     왕영관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 새 부사장에 전종성(59) 전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 개발지원2팀장이 임명됐다. 

신임 전종성 부사장은 전남 보성 태생으로, 서울대 전기공학과를 나와 한국개발연구원(KDI)과 미국 워싱턴대에서 각각 정책학, 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기술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해 특허청과 정보통신부, 지식경제부를 비롯해 방위사업청, 외교부, 산업부 등 다양한 부처에서 현장 실무와 정책관리 역량을 쌓아왔다. 

전 부사장은 29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임직원들과 취임 인사를 나누고 2년의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왕영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