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본 창업 브랜드 '초밥가게 여우상자', 당산점 오픈

2021-11-29     길문정 기자

초밥 창업 프랜차이즈 '초밥가게 여우상자'가 강릉 유천점에 이어 29일 당산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에 서울의 첫 가맹점이 오픈함에 따라 향후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에 가맹점 출점이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초밥가게 여우상자는 25년 일식 경력의 돈까스 우동 프랜차이즈 대표인 아버지와 캐나다 모모산 셰프, 아부리룸 셰프, 프로젝트 피쉬 수쉐프 등 유학을 통해 선진 초밥제조 기술을 습득한 아들이 함께 런칭한 초밥 전문 브랜드이다.

10가지 내외로 소수의 초밥에만 집중하면 되는데다 스시로봇 시스템 도입, 전문 셰프의 체계적인 교육으로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초밥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브랜드 측의 설명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초밥가게 여우상자는 1인 운영시스템을 갖춘 초밥 배달 전문점으로 4,000만원 내외의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다"며 "남자나 여자 구분없이 초보자도 수월하게 운영 가능하다는 점이 어필되는 상황으로 당산점 이후로도 오픈 대기중인 가맹점들이 많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