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내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집

총 3,837명 전년 대비 442명 증가

2021-11-30     천희철 기자

남원시가 11월 29일부터 12월 17일까지 2022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선발인원은 총 3,837명으로 2021년 보다 442명이 증가했다.

시는 노인 일자리사업을 공익형 시장형,사회서비스형,취업알선형 4가지 유형으로 진행한다.

내년에는 사회서비스형을 236명 확대하고, 신규사업으로 취업알선형을 추진한다. 이에, 노인 일자리 창출을 통한 어르신 소득 증대는 든든한 사회 안전망을 조성하고 사회공헌 일자리를 통해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희망자는 11월 29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통장사본을 지참해 남원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남원시노인복지관, 남원사회복지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각 사업 수행기관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노인일자리 사업의 최종 선발 여부는 접수한 기관을 통해 12월 20일 이후부터 12월 31일 사이에 순차적으로 개별 통보된다.
남원=천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