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의 한 주택서 화재...760여 만원 피해

2021-11-28     이정은 기자

 

지난 26일 오전 9시께 남원시 송동면 송기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주택 일부와 냉장고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768만원의 재산 피해를 입었다.

화재 당시 집안에 있던 80대 부부가 구조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은 아궁이 불씨가 옆에 있던 농작물에 옮겨 붙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정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