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드럼', 인도네시아 정보통신부(KOMINFO) 지원 받게 돼

2021-11-26     길문정 기자

신드럼(CINDRUM)은 최근 인도네시아 정보통신부(KOMINFO)로부터 최첨단 기술을 갖춘 스타트업 게임 개발사로 인정을 받음으로써 관련 지원도 받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신드럼 플랫폼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CIND토큰이 암호화폐 거래소 ‘캐셔레스트’에도 상장됨으로써 금번 두 호재로 인해 메타버스(Metaverse)의 가상세계에 대한 몰입감 있고 안전한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도 활발하게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CIND토큰은 플레이어가 크리에이터가 되어 아바타를 소유하고 디자인을 하거나 거래까지 할 수 있도록 고안된 플랫폼 신드럼 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암호화폐다.

신드럼 메타버스에서는 아바타에 자산을 입히고 Bazaar에서 거래와 흥정을 하며 LAND를 꾸미는 등 다른 유저들과 어울리며 가상 소셜 네트워크 환경에 몰입할 수 있는데, 이 과정에서 CIND토큰을 획득할 수 있다. CIND토큰은 신드럼 외에도 같은 기능을 지원하는 다른 플랫폼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CIND토큰은 ‘메타버스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물결을 만들어 낼 선봉장’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고안됐으며, 이 토큰을 통해 가능한 신드럼 메타버스 내 행위로는 사용자의 UGC제작부터 NFT거래, 쇼핑, staking, mining 등 다양하다. 수익창출 또한 가능하다. NFT를 모아 아트 컬렉터가 되어 전시를 한다거나 LAND와 ASSET의 조합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가상 실현할 수도 있다.

신드럼 메타버스 내에서 즐기는 시간이 길고 LAND와 ASSET의 활용이 흥미로울수록, 신드럼 Bazaar에서 쇼핑을 많이 할수록 더 많은 CIND토큰을 얻을 수 있게 된다. 이 CIND토큰이 금번 상장한 캐셔레스트 거래소는 ISMS 인증을 획득한 곳이기도 하다.

신드럼 관계자는 “CIND토큰은 가상공간에서 엔터테인먼트 적인 요소를 즐기면서도 수익창출도 가능한데다 안전하고 검증 가능한 NFT 거래가 가능하다”며 “현실의 물리적 거리와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패러다임을 실현하고 있기에 금번 캐셔레스트 상장을 통해 가치와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