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83명 모집

2021-11-25     김종준 기자

군산시가 2022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다음달 6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만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으로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일반형 일자리 71, 복지형 일자리 106, 특화형 일자리 6명 등 183명으로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일반형 일자리는 관공서, 사회복지시설·단체 등에서 행정 보조업무를 수행하며 전일제는 주540시간, 시간제는 주520시간 근무한다.

 

복지형 일자리는 지역 및 관공서에서 환경정리 등을 수행하며 주14시간 월 56시간 근무한다.

 

특화형 일자리는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 사업으로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을 이용하는 고령 어르신에게 안마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강홍재 경로장애인과장은 장애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장애인 사회참여 확대와 근로 연계를 통한 장애인의 자존감 증대 및 자립생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