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교육비특별회계 일상경비 출납공무원 직무연수’ 진행

2021-11-23     김영무 기자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일상경비 출납공무원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 전북교육청은 23일 전라북도교육청과학교육원 사이언스홀에서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일상경비 출납공무원 99명을 대상으로 ‘교육비특별회계 일상경비 출납공무원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관행은 어떻게 실패를 만드는가'(한국인재경영교육원 김영모 본부장), 'K-에듀파인 교육비특별회계 지출관리 시스템'(한국교육학술정보원 김병훈 연구원) 등 회계관계공무원의 청렴의식 제고와 회계집행의 전문성·책임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전북교육청 재무과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회계관계공무원의 청렴의식 고취와 전문성 신장을 위한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일상경비 출납공무원에 대해 컨설팅과 직무연수를 정례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연수 인원을 99명 이하로 제한하고 마스크 착용·발열 체크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했다.김영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