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곳곳서 사랑의 김장김치·연탄 나눔 이어져 ‘훈훈’

2021-11-23     김종준 기자

군산 곳곳에서 겨울 한파를 앞두고 사랑의 김장김치·연탄 나눔이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옥구라이온스클럽(회장 전락배) 회원들은 23일 옥구읍 관내 저소득 계층 9세대에 연탄 2,300장을 직접 배달했다.

 

이날 수송동 천사누리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단 등에서도 김장김치를 담가 소외계층 이웃 140세대에 배달하는 봉사를 펼쳤다.

 

또 나운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단, 부녀회 등은 김장김치 5kg를 담가 저소득 500가구에 10kg씩 전달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