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김유정 사원, 전북도의장 표창 수상

2021-11-21     홍민희 기자
전북대병원

전북대교병원(병원장 유희철) 연구지원실 김유정 사원이 지난 12일 전주김제완주축협 참예우에서 진행된 제9회 전라북도 효도대상 시상식에서 전북도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북대병원 연구지원실에서 근무 중인 김유정 사원은 장애가 있는 홀어머니를 모시며 효를 실천해온 선행을 인정 받아 전북도의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유정 사원은 "당연히 해야할 일을 한 것뿐인데 좋은 모습으로 바라봐 주신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희철 병원장은 "전북대병원 구성원 모두가 효도의 실천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기회를 통해 어른을 존경하는 자세를 갖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민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