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제1회 전라북도 사회적경제 박람회 성료

- 사회적경제, 지역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기대감 증폭

2021-11-20     김종준 기자

1회 전라북도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시민과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속에 막을 내렸다.

 

전북도에서 처음 개최된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사회적경제, 새롭게 꽃 피우다라는 슬로건으로 오프라인 행사와 함께 비대면 온라인 플랫폼 행사를 병행하며 운영됐다.

 

이번 행사는 전북광역자활센터, 전북사회적기업·협동조합,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익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완주소셜굿즈센터, 군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총 75개 홍보부스가 설치됐다.

 

전시장 특설무대에서는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현장 행사 참석이 어려운 관람객에게 박람회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유튜브 등 온라인을 통한 라이브커머스, 현장 생중계 등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라이브커머스는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으로 상품을 소개하는 동시에 판매자와 구매자가 양방향 소통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채널로 총 12개 기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사회적경제기업 및 조직과 함께 연대하고 적극 협력해 내년 군산시에 조성되는 전라북도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사업추진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