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김장철 맞아 ‘한돈 소비촉진 시식회’ 개최

김장철 한돈과 함께 가족의 정을 나눠요

2021-11-19     왕영관 기자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와 함께 19일 진안군청 앞 광장에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우리돼지 한돈 소비촉진 시식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재호 전북농협 본부장, 구경본 대한한돈협회 진안지부장, 정미경 농협진안군지부장, 송제근 무진장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해 장날을 맞아 광장을 찾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돼지고기 수육 및 구이를 개별포장 후 무료 증정하고 시식회를 진행했다.

특히 삼겹살과 목살 등 구이용에 편중된 소비패턴을 감안해 다양한 부위로 수육을 제공함으로써 부위별 색다른 맛을 소비자에게 선보였다.

한돈의 저지방 부위는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B1, 인, 칼륨 등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여 어린이, 학생, 수험생의 영양식으로도 좋으며 사육단계에서부터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인증을 도입해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다.

정재호 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땅에서 정성껏 키운 우리 돼지고기의 이름 ‘한돈’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부위의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했다”며 “김장철을 맞아 김장김치와 한돈의 다양한 요리로 가족 간의 정과 건강을 나누는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왕영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