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파티마신협-완산구청, 온세상 나눔 캠페인 행사 진행

전주파티마신협(이사장 양춘제)은 지난 17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겨울이불과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따뜻한 우리동네 만들기, 온세상 나눔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철 난방용품과 더불어 김장김치를 완산구청(구청장 김병수)과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해 따뜻한 우리동네 만들기를 실천했다. 

김장김치는 관내 저소득 장애인가구 50세대에 전달되고, 이불·목도리·간식꾸러미 등 월동물품은 ‘어부바 간식꾸러미 박스 지원사업’ 대상아동 15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을 우려해 김치를 구입해 전달했고 발열체크와 함께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등 개인위생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였다.

전주파티마신협 양춘제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조합으로서 우리 지역공동체가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서로를 돌아보는 기쁨을 함께할 수 있어 대단히 보람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파티마신협(이사장 양춘제)은 매해 사회공헌사업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전나누기 행사와 지역아동을 위한 간식꾸러미박스, 행복한집프로젝트 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