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도심서 음란행위한 30대 검찰 송치

2021-11-16     이정은 기자

 

전주 도심에서 상습적인 음란행위를 한 30대가 검찰에 송치됐다.

전주완산경찰서는 16일 공연음란 및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30대)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전주시 효자동의 골목길에서 자신의 신체 중요부위를 노출하고 음란행위를 한 혐의다.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행범으로 체포했을 당시 불구속 입건했으며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혐의를 대부분 인정했다"고 밝혔다.
이정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