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마스터스대회협회(IMGA), 아태대회 준비사항 호평

2021-11-16     정석현 기자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송하진)는 지난 15일 주최기구인 IMGA(국제마스터스대회협회) 총회에 참석해 대회 준비상황을 보고했다.

이날 총회는 IMGA 임직원, 국제연맹(IF), 전북 아태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를 비롯한 대만 월드마스터스대회 등 총 7개의 차기 마스터스대회 개최 조직위원회가 참석했다.

조직위는 이 자리에서 ▲ 최상의 대회 운영 지원체계 구축 ▲완벽한 경기운영 지원체계 구축 ▲대회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한 홍보 추진 ▲국내‧외 참가자 모집 ▲대회 재정 확충을 위한 마케팅 사업 추진 ▲종목별 경기장 소개 등 대회 전반적 준비상황을 보고했다.

IMGA의 Jens Holm(옌스 홀름) CEO는 “코로나로 인해 한국의 대회 준비상황을 현장에서 볼 수 없어 아쉽다”며 “내년 1월 Sergey Bubka(세르게이 부브카) 총재와 함께 한국을 방문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강오 사무총장은 총회 인사말을 통해 “아태 조직위는 2023년 대회 개최에 맞춰 참가 선수 의 안전성 확보 등 각 분야에서 최고의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IMGA의 전폭적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정석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