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곳곳서 사랑나눔 연탄·김장김치 전달 이어져 ‘훈훈’

2021-11-16     김종준 기자

군산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연탄·김장김치 전달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해 주고 있다.

 

특전사 동지회 군산지부(회장 오성권) 회원 40여명은 16일 흥남동 관내 취약계층 10가정에 300장씩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전사 동지회는 매년 저소득층에게 23년째 연탄 나눔 봉사를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구암동 부녀회(회장 김봉임)도 알타리 무우로 김장을 담궈 관내 소외계층 150여 가구에 10Kg씩 전달했다.

 

또 경암교회 여전도회 봉사단(회장 장영옥)은 김장김치 10KG 80상자를 경암·조촌·흥남동 주민센터에 각각 전달해 왔다.

 

이에 앞서 Y식자재마트 군산디오션점(대표 박연숙)는 지난 15180만원 상당의 감귤 70박스를 조촌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군산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도 임피·서수·대야면 일대 취약계층에 연탄 1,500장을 직접 전달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