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권재홍 상임감사 취임

충남 논산 출신, 15일 2년의 공식 임기 시작

2021-11-15     왕영관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새 상임감사에 권재홍(61) 전 UN 해비타트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이 임명됐다고 15일 밝혔다. 함중걸 전 상임감사의 후임이다. 

신임 권재홍 상임감사는 충남 논산 출신으로, 대전고를 나와 충남대에서 불어불문학을 전공했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사회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중도일보 기자로 10여 년을 언론계에 몸담았으며, 국회 입법 보좌관과 UN헤비타트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권 상임감사는 15일 전북혁신도시 본사 새울림홀에서 임직원들과 취임 인사를 나누고 2년의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왕영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