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나나, 패션쇼와 오픈클래스 성황리에 마쳐

2021-11-11     김영무 기자

 

파파나나가 JB문화공간에서 가진 패션쇼와 오픈 클래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5일 진행된 패션쇼는 현재 시니어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모델들의 무대로 구성됐으며 대기업 회사원 출신 모델, 종손 며느리 모델, 네 자녀의 어머니 모델 등 다양한 사연의 모델들이 열정과 각자의 스토리로 무대를 장식했다.

오픈 클래스 수강생으로 참여한 전주 시니어들 역시 모델들의 사연에 크게 공감하며 클래스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부모, 조부모나 회사원 등 가정과 사회에서의 역할과 책임에서 벗어나 자신에게 집중하고 존재감을 찾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방증이다.

파파나나 어드벤처의 시니어모델 클래스는 VOGUE, ELLE 등 유수의 매거진, 패션쇼, 광고 등에서 패션모델로 활약한 하영진, 조성만 모델의 철저한 관리와 교육으로 이뤄진다. 여타 클래스와는 차별화된 전문적인 교육과정은 물론 수료하면 전문모델로서 지역축제 패션쇼 모델, 방송 및 광고, 출판 등의 모델활동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파파나나 김경동 대표는 “시니어들의 삶이 묻어나오는 에피소드에 한 번, 끊임없이 변화하고 도전하는 열정에 또 한 번 감동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품격있는 클래스와 프로그램의 개발로 시니어가 온전히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 시니어모델 클래스는 오는 26일 오전 11시 전주 JB문화공간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파파나나 어드벤처 모델클래스에 대한 문의는 파파나나(070-7779-8844)로 하면 된다.김영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