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주최 ‘제1회 전국 실버 족구대회’ 성료

2021-11-08     김진엽 기자

정읍시가 주최한 제1회 전국 실버 족구대회가 지난 6일 상평동 체육공원 족구전용구장에서 성황리 열렸다.

이날 대회는 유진섭 시장, 조상중 시의회의장, 강광 체육회장, 전국의 65-75 족구 18개팀 200여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시족구협회(회장 이영식) 주관으로 진행됐다.

경기 결과 65대부 우승은 안성 삼성원팀, 준우승은 김제 시자팀, 공동3위는 익산 서동팀과 진주 에버그린팀이 차지했다.

70대부 우승은 사천 한결팀, 준우승은 이천 장수팀, 공동3위는 양주 싱싱팀과 전주 실버팀, 75대부 우승은 서울 신명팀, 준우승은 이천 장수팀, 공동3위는 전주 실버팀과 경남 실버팀이 차지했다.

기념식에서는 전국 65-75 친선 족구협회 전임 총재인 강광 정읍시체육회장이 현 민옥식 총재로부터 지난 8년 강원도, 경기도,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서울지역 등 전국 족구대회 개최에 이바지한 유공으로 공로패를 수상했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