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곳곳서 사랑의 연탄·김장김치 나눔 이어져 ‘훈훈’

2021-11-08     김종준 기자

군산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김장김치 나눔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해 주고 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라북도회(회장 양관식)금호로지스(대표 이지태)8일 김장김치 135박스(1박스 10)를 직접 담가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135가구에 전달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는 매년 사랑의 성금 전달, 사회복지시설 후원, 반찬나눔 봉사, 수해복구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또한 음식물쓰레기 수집·운반 업체인 금호로지스는 20여 년간 불우이웃돕기 성금 및 장학금 기탁, 연탄배달 봉사활동, 경로당 지원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대야면 지경교회(담임목사 장철희)에서도 관내 저소득층 16가구에 연탄 3,300장을 교인 30여명이 직접 배달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