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봉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외계층에 반찬꾸러미 지원

2021-11-06     임재영 기자

 

김제 봉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규난)는 지난 5일 저소득 소외계층 71세대에 반찬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을 펼쳤다.

봉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인 ‘사랑의 반찬꾸러미 지원사업’은 반찬을 하기 어려운 저소득 소외계층에 밑반찬과 과일, 요구르트 등 반찬꾸러미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독거어르신이나 장애인에게 가장 절실하게 필요하고 이웃의 따뜻한 정을 전달하고자 올해 처음 사업을 실시했다.

황규난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 이웃의 정을 느끼게 해주리고 싶었다면서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지역의 복지공동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권혜경 봉남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나눔문화가 확산돼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