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우체국, 취약계층 사랑의집수리 봉사

2021-11-06     김명수 기자
남원우체국,

남원우체국(국장 백만숙, 지부장 조선규)은 4일과 5일 이틀간 장애를 가진 부양가족과 자녀를 돌보면서 어렵게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4인 가구 1세대와 지체장애인 가구 1세대 등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봉사활동에는 남원우체국 국장, 지부장, 집배원들로 구성된 집배 365봉사단 등이 함께 했으며 겨울을 앞두고 안전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집수리비를 지원했다.

집수리 봉사활동으로 곰팡이가 있던 부분을 제거하고 천장, 벽지 도배와 장판을 새롭게 시공해 대상자가 아늑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했다.

백만숙 국장은 “남원우체국은 앞으로도 우체국의 자원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의 취약계층을 돌보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우체국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