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작업치료학과 학생들, 대한작업치료학회 캡스톤경진대회 우수상

2021-11-04     정영안 기자

 

원광대학교는 의과대학 작업치료학과 3학년 이샘은(사진 왼쪽), 김수아(사진 오른쪽) 학생이 대한작업치료학회와 전국대학작업치료교수협의회가 공동주최한 2021년 대학생 캡스톤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2회를 맞이한 캡스톤경진대회는 작업치료 전공 학생들의 문제해결능력을 배양하고, 창의적 안목과 작업치료 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샘은, 김수아 학생은 노인의 인지기능 및 신체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오감만족 청춘학당, 포레스트프로그램을 주제로 우수상에 올랐다.

홍덕기 작업치료학과장은 원광대 작업치료학과는 학생들의 전공 역량 강화를 위해 성인, 노인 및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캡스톤 디자인 교과목을 운영하고 있다다른 대학과 차별화된 교육과정이 졸업 후 학생들이 임상에서 전문가로 활약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 작업치료학과는 작업치료 전공과 더불어 보조공학사와 발달재활서비스 영역의 감각발달사(보건복지부) 교육과정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익산=정영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