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마음 치유 콘서트’ 유튜브로 송출

2021-11-03     김영무 기자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관장 이재정)의 여섯 번째 기획공연인 소리문화창작소 신의 ‘마음 치유 콘서트’ 공연을 5일 오후 7시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클래식 장르 중 하나인 성악으로 꾸며지는 이번 무대는 솔로, 듀엣, 중창, 합창 등 다양한 구성으로 가곡과 뮤지컬 곡, 대중가요 등 사회자의 재밌는 작품해설과 함께하는 작품으로 추워지는 겨울 바람에 따뜻한 음악 선물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팀 소리문화창작소 신은 소리의 고장 전주의 전통 문화를 바탕으로 전통과 현대, 동서양의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의 공간을 창작해 소리의 대중화를 선도하며 전북도민 모두가 공감하고 증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 등과 사회공익사업으로 가정과 사회가 소통하는데 일익을 담당하는 단체이다.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의 기획공연은 공모를 통해 2021년 전라북도 내 예술인 단체를 선정한 것으로 선정 단체의 공연비와 공간을 지원하고 있다.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하고 완주군민의 문화향수를 충족시키기 위해 총 여섯 개의 단체가 선정됐으며 이번이 그 마지막 무대다. 

이재정 관장은 “첫 기획공연 무대가 5월에 시작됐는 데 벌써 그 마침표를 찍게 됐다”며 “앞으로 연말 공연을 위한 특별 기획공연과 교류공연을 남겨두고 있다"고 말했다.김영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