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진건설, 불우이웃 1천만원상당 백미 임실군‘쾌척’

2008-12-29     전민일보
(주)광진건설(대표 김해수)은 26일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소외되고 어렵게 생활하는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원 상당의 백미를 임실군에 기탁했다.
전주시에 소재하고 있는 (주)광진건설은 지난 2005년부터 임실읍 이도리 산1-4번지 일대에 임실농공단지를 조성하고 있는 건설회사로 이웃 사랑과 우리 지역의 기부문화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김해수 대표는 “연말연시를 맞아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이익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회에 적극 환원하는 기부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정기탁 된 백미를 독거노인과 장애인 세대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엄선해 2009년도 설 명절 바로 전에 기부자의 따뜻한 정과 함께 전달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임실=문홍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