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공공비축 미곡 4,916톤 매입 추진

2021-11-03     김종준 기자

군산시가 올해 공공비축 미곡 4,916(122,900/40kg)을 매입한다.

 

올해 매입량은 전년대비 11.5% 감소한 물량으로 매입 품종은 신동진, 해품 2개 품종이다.

 

산물벼는 지난 923일부터 매입해 1031일까지 진행했으며, 건조벼는 4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읍면동을 순회해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매입 가격은 수확기 전국평균 산지 쌀값을 반영해 확정하며, 중간정산금 3만원은 수매 직후 지급하고 최종정산금은 매입 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1일 원활한 공공비축미 매입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정부관리 양곡 창고주 및 농협 담당자 회의를 개최해 공공비축 미곡 물량 배정 및 매입 요령을 설명했다.

 

김선주 먹거리정책과장은 올해 배정된 공공비축미 수매 물량이 다 채워져 농업인들의 시름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공공비축미 매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약정물량 전량을 출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