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모범업소·기관 표창

2021-11-02     전광훈 기자

전북도가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힘쓴 음식점?종교시설 등 7개 분야 15개 업소?기관을 선정해 2일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수상 대상은 △군산 회복교회(목사 임경철)  △익산 예본교회(목사 이완수) △군산 국민태권도 나운관(관장 이한성) △익산고래고래노래연습장(대표 문공주) △군산 한림학원(원장 송태평) △남원 수클래스학원(원장 최은영) △전주 팅커벨어린이집(원장 김미라) △완주 이산모자원(원장 오화정) △정읍애육원(원장 서완종) △완주 청년키움식당(대표 김미진) △진안 용마루(대표 서정순) △무주 섬마을(대표 한 대식) △장수 덕유산(하)휴게소덕유산반상(대표 황태주) △임실 초원장(대표 김인숙) △(주) 광일여객(대표 김성수) 등이다.

모범업소·기관들은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관리, 주기적인 소독과 환기, 방역관리자 지정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확진자 발생을 막는 데 기여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분야별 추천을 받아 도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김양원 도 도민안전실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방역수칙 준수로 도민들의 건강과 지역 상권의 안정을 지키는 데 앞장서 주신 데 깊이 감사를 드린다”면서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우리 모두 방역수칙 준수로 일상으로 회복을 위해 힘을 모으자며 모범업소에서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전광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