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일상회복추진단 구성·운영

2021-11-02     이재엽 기자

장수군이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장수군 일상회복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장수군에 따르면 빠른 일상 회복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장영수 군수를 단장으로 경제민생분야, 사회문화분야, 자치안전분야, 방역의료분야 등을 편성해 4개 분과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추진단은 정부의 단계별 일상회복 추진에 따른 조치사항을 이행하고, ‘위드 코로나’ 시행에 대응해 지역에 맞는 맞춤형 정책을 발굴한다.
군은 추진단을 중심으로 분과별 정책 과제를 구체화해 경제 활성화 및 군민들의 문화적 치유, 감염 및 방역 의료 체계 마련 등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장영수 군수는 “위드코로나 시기에 접어든 만큼 장수군 특성에 맞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하루 빨리 군민들이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