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바이오인력양성사업 교육 성과 풍성

2021-11-01     김명수 기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은 지난달 29일 식품·바이오 관련분야 졸업자를 대상으로 바이오인력양성사업 현장실습교육 2기 수료식을 끝으로 24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바이오인력양성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사업으로 한국바이오협회가 주관해 전국 7개 식품·바이오 특화기관, 대학이 참여해 2021년 총 215명의 교육 수료 및 140명 취업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2014년 사업 시작 이후 올해로 8년차 교육을 완료했고 현재까지 937명의 취업인력을 배출해 식품·바이오 산업의 우수한 현장실무 전문인력을 공급하는 핵심 교육사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올해 교육은 GMP의 개론과 제품생산, 품질분석 교육에 현직자 특강과 함께 우수기관 및 기업을 중심으로 현장 실습 기회를 더욱 확대해 기업 수요 맞춤형 교육에 집중했고 특히, 예비취업자의 면접스킬 향상을 위한 취업역량강화 캠프는 교육생들에게 큰 만족도를 얻어냈다.

이로써, 올해 교육을 통해 24명의 교육인원 중 현재까지 12명의 취업인원을 배출했고 향후, 도내외 건강기능식품 및 바이오 기업의 지속적인 취업연계가 진행될 예정이다. 

본 교육의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교육생에게 월 50만원의 교육수당이 주어져 교육생의 교육 정주여건을 향상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교육생 모집은 매년 1기는 4월 중, 2기는 7월 중 사람인(www.saramin.co.kr)을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

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김동수 원장은 ”바이오인력양성사업을 통해 식품·바이오 기업 현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양질의 실무인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