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2021년 하반기 귀농귀촌학교’ 수료

2021-10-31     김진엽 기자

정읍시가 주최하고 ()정읍시귀농귀촌지원센터가 주관한 2021년 하반기 귀농귀촌학교 수료식이 지난 28일 황토현권역어울림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귀농귀촌학교는 1013일 개강해 14일간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하며 평일과 주말 교육으로 운영됐다.

체계적인 농업교육과 안정적인 귀농정착을 위해 마련된 귀농귀촌학교에서 전 과정을 이수한 문정주씨 등 28명이 100시간의 교육 인정 수료증을 받았다.

이와 함께 교육생들이 뽑은 우정상과 인기상, 공로상, 봉사상, 분임토의상 등 5개 부문의 시상도 병행했다.

교육은 정읍시 귀농귀촌 정책과 기초 영농기술, 작목별 재배법, 다양한 현장체험, 농기계 실습, 성공 귀농인 사례발표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소그룹별로 귀농귀촌 계획서를 직접 작성해보고 각자의 생각과 계획을 공유하는 분임토의 시간도 가졌다.

전정기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자 하는 예비 귀농귀촌인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귀농귀촌학교 운영 결과를 토대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더욱 짜임새 있는 교육과정을 편성, 운영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