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뷰티아카데미,미용 창업 전문 과정 수강 문의 25% 증가

1000명 설문조사결과 미용학원 수강목적 …40%가 창업 밝혀

2021-10-28     길문정 기자
올댓뷰티아카데미

취업전문 교육그룹 코리아교육그룹 미용학원 올댓뷰티아카데미가 MZ세대 창업 열풍으로 인해 뷰티 창업자를 위한 프로그램 수강 문의가 전년 대비 25% 높아졌다고 밝혔다. 

올댓뷰티아카데미 관계자는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취업 대신 창업을 꿈꾸고 있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미용관련 자격증에 도전하는 2030대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실제 올댓뷰티아카데미가 수강문의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미용학원 수강 목적으로 창업(40.5%)로 가장 높았으며, 취업(29.8%)이 그 뒤를 이었다. 또한 창업전문과정 문의가 전 연령대에서 모두 증가했으며, 특히 2030대가 문의가 37%로 크게 증가했다.

올댓뷰티아카데미는 이러한 수요에 대처하기위해 원스톱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전 과정에 걸쳐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있다고 전했다.

수강 전 창업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교육과정 및 창업 아이템을 선정하고, 실무형 창업교육을 지원하고,매장 운영과 관리, 서비스 교육 진행을 통해 실제 매장 운영 노하우까지 전달한다고 덧붙였다.

김혁 올댓뷰티아카데미 대표이사는 “미용 자격증은 정년이 따로 없는 자격증으로, 남녀 가리지 않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가진 2030대 수강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올댓뷰티아카데미는 창업 전문 과정 운영을 통해 졸업 후 실제 창업까지 이어지는 수강생의 비율이 높다”고 전했다.

또한, “취업이 아닌 창업을 고려한다면 인건비, 임대료 등 고정비 부담으로부터 자유로운 소규모 매장을 활용한 1인 창업 아이템으로 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올댓뷰티아카데미는 미용 국가 자격증 취득부터 진학과 취업, 창업을 위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올댓뷰티아카데미만의 특화 시스템인 1:1 멘토링 서비스를 통해 수강생들 개개인이 가장 효율적으로 자신의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현재 강남과 신촌, 인천, 부산, 대구, 대전, 수원, 광주 등 8개 지점을 법인으로 운영 중이며,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말 일산지점을 시작으로 중소도시로의 지점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