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현안사업 및 주요현장 방문

2021-10-28     정영안 기자

 

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28일 지역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신흥근린공원 산책로 조성사업지를 방문해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주민들의 건의사항 등을 수렴했다.

위원들은 신흥근린공원 산책로 조성을 통해 더욱 쾌적하게 수변 경관을 둘러볼 수 있게 됐다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시민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비점 보완 및 마무리 작업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구)춘포역사를 방문해 관련 부서로부터 춘포역사 보수정비 추진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구)춘포역사의 건물 및 토지 매입을 통해 춘포역사와 광장 등을 정비하고, 춘포역사 주변의 근대문화유산과 연계하여 근대역사 교육·체험의 공간으로 조성한다면 시민들의 문화유산 향유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경진 위원장은 앞으로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주요사업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해결책을 고민하는 소통행보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