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서 앞 마당 연못 청소하던 60대 사망...경찰 조사 나서

2021-10-27     이정은 기자

 

완주군의 한 주택에서 60대가 사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6시17분께 마당 연못에 빠져 있던 A씨(68)가 숨진 채 발견됐다.

구급대원들이 출동했을 당시 A씨는 이미 심정지 상태였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A씨가 50cm 깊이의 연못 청소 중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정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