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한 취업박람회 개최

구인 기업체 11월3일, 구직자 11월 5일까지 참가 신청

2021-10-27     임재영 기자

 

김제시가 다음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관내 기업과 코로나19로 인해 구직난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의 만남의 장인 ‘2021년 김제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경제진흥과에 따르면 이번 취업박람회는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해 관내 고용시장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우수 인재 채용을 원하는 김제시 우수 기업들이 참가해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행사는 김제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프라인으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기업체 및 구직자는 행사 참여를 위해서는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

사전신청을 미처 하지 못한 구직자는 행사장의 코로나19 거리두기 동시 입장 가능 인원을 고려, 현장 등록을 통해서 입장 가능하다.

참가기업에는 참가 기념품을, 구직자는 면접 참가시 증명사진 무료촬영권 및 소정의 상품을 1일 100명씩 3일 300명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박준배 시장은 “취업박람회를 통해 지역의 많은 구직자들이 김제에 안착해 지역발전에 기여해 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구직자의 눈높이에 맞춰 구직자와 기업이 모두 윈윈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